Korean Films Series: The Shameless (2014): Forbidden Love

REVIEW: A man named Park Joon-kil (Park Sung-woong), comes home and has passionate sex with his girlfriend. When it’s over, he tells her, “I am sorry Hye-kyung, I killed Whang Chun-nam.” Who is Whang Chun-nam? He has been blackmailing Hye-kyung for a long time. Hye-kyung (Jeon Do-yeon) works as a bar hostess at Macao, an old and decadent beer hall. Once known for her sexiness, the still beautiful Hye-kyung is heavily in debt because of her boyfriend who embezzled money from a mob boss he worked for. Now he’s on the run.

어둑한 밤 박준길이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연인 혜경(전도연)과 뜨거운 섹스를 하고 난 후, 그는 그녀에게” 미안해, 내가 황천남을 죽였어.” 황천남은 오랫동안 혜경을 괴롭혀 왔다. 혜경은 마카오라는 오래되고 낡은 바에서 마담으로 일하고 있다. 한때 그녀는 섹시하기로 이름을 날렸다. 여전히 그녀의 미모는 아름다웠지만 그녀의 남자친구 인 준길 때문에 많은 빚을 지고 지금은 허름한 술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
CGV Ar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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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Joon-kil fled, a homicide detective named Jung Jae-gon (Kim Nam-gil) begins watching Hye-kyung. Jae-gon suspects that Joon-kil will contact her soon, so when Hye-kyung is not at home, Jae-gon secretly puts a bug in her house. He then waits patiently out front. One day, Joon-kil comes back, sneaking into Hye-kyung’s house in the middle of the night. Jea-gon hears Joon-kil and Hye-kyung having sex and realizes he’s got them. He waits until they sleep before making his move. When he thinks it’s safe, he quietly sneaks into the house and then watches them sleep. Joon-kil soon wakes up with a strange feeling as Jae-gil points his gun. They fight and go out the window in the road where they fight fiercely before Joon-kil takes Jae-gon’s gun and runs away.

준길이 달아난 후, 살인전담 형사인 정재곤(김남길)이 혜경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재곤은 준길이 그녀에게 곧 연락을 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재곤은 혜경이 집에 없는 날 몰래 그녀의 집에 숨어들어가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나온다. 어느 날 한 밤중에 그녀의 집 앞에서 참을성 있게 잠복 근무를 하던 재곤은 준길이 혜경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 온 것을 알아차렸다. 재곤은 준길과 혜경이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듣게 된다. 재곤은 그들이 잠이 잘 때까지 기다렸다가 혜경의 집에 숨어들어간다. 자고 있던 준길은 뭔가 이상을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깬다. 준길은 재곤이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재곤을 발견하게 된다. 재곤은 그에게 눈짓으로 창 밖으로 뛰어내릴 것을 명령한다. 밖으로 나오게 된 둘은 격렬하게 싸우다가 준길은 땅에 떨어뜨린 재곤의 총을 가로챈 후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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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tched arrest leaves Jae-gon with only once choice. He must stick close to Hye-kyung. Going undercover, he becomes the floor manager at the bar where Hye-kyung’s works, and watches her every move. But as Jae-gon spends more time with Hye-kyung, he feels a strange sense of guilt and his resolve to catch the runaway suspect is shaken. Jae-gon doesn’t understand this feeling he has towards Hye-kyung, but it begins to overwhelm him. Meanwhile, Hye-kyunug, keeps waiting for her boyfriend to come back to her. She opens up to Jae-gon, whom she thinks is a former cellmate of Joon-kil’s.

준길 체포에 실패한 재곤은 혜경을 더 철저하게 감시하게 된다. 결국 재곤은 혜경이 일하는 술집 영업부장으로 위장해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철저히 지켜본다. 그러나 재곤은 그녀와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죄의식을 느끼고 달아난 살인 용의자를 잡기 위한 결심이 흔들리게 된다. 재곤은 혜경에 대한 그의 감정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감정은 그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반면 혜경은 도망간 그녀의 남자친구 준길을 끈임 없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 그녀 또한 그녀의 곁에 있어주는 재곤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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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ually, Joon-kil comes to see Hye-kyung and asks for some money. Hye-kyung believes that she can run away with Joon-kil and live a new life as his wife. After work one night, she goes home, a little tipsy herself. Jae-gon is waiting for her in front of her house. She sees him and invites him in. While they are talking, a passionate feeling builds between them. They spend the night together. In the morning, Jae-gon tells her, “I can give you money. Give it to Joon-kil and then live your life with me.” She admits to him, “I thought about it hundreds of times every day but…” Jae-gon knows she can’t be free of Joon-kil until he has money to run away forever. Jae-gon leaves her with these words: “When I have the money, I will call you.”

마침내 준길은 혜경을 다시 찾아오게 되는데, 그는 그녀에게 돈을 구해달라고 요구한다. 혜경은 준길과 도망가서 그의 아내로 평범한 새로운 삶을 상상한다. 일을 마친 혜경은 술이 잔뜩 취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한다. 재곤은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재곤에게 집 안에 들어와서 한잔하고 가라고 제안한다. 얘기를 나누는 그 둘은, 뭔가 묘한 감정이 둘 사이에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들은 같이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재곤은 그녀에게 “내가 돈을 줄 테니깐 그 돈을 준길에게 주고 당신은 나랑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나도 하루에 수백 번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러나…” 혜경도 인정한다. 그 순간 재곤은 혜경이 결코 준길을 떠나지 않을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재곤은 혜경에게 “돈이 마련되면 다시 연락하겠다.”는 말만 남기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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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and directed by Oh Seung-uk, this is a hard-boiled mellow-drama which is rarely seen in Korea, making its premiere at the Cannes Film Festival and receiving high praise. The story of star-crossed lovers, jealousy and revenge is not new of course, but Oh Seung-uk directs the love between man and woman in different ways, making this feel fresh and very emotional. His focus on the emotional triangle and the effects on the two new lovers is the highlight.

오승욱은 이 영화에서 감독과 극본을 담당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본 적이 없던 장르, 하드보일러멜로로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된 작품이다. 불치병으로 비운의 주인공의 사랑이야기 아니면 질투, 복수를 다룬 영화들이 대부분인데 오승욱 감독은 남녀간의 사랑을 다른 방식으로 연출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감동을 준다. 감독 오승욱은 세명의 뒤 얽힌 감정과 새롭게 사랑을 느끼는 두 남녀의 감정 표현에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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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Film Festival

Hy-kyung and Jae-gon never say they love each other once in the film but I can feel it. They love without acknowledging it, just to soak up their real passions for each other. Jeon Do-yeon (The Housemaid, 2010), the main actress, changed the flow of the story with only very small changes in her facial expressions. In the film, Hye-kyung has spent many years with Joon-kil, so her life feels domesticated and fulfilled by the relationship. Even still, Hye-kyung’s heart goes to Jae-gon, but she couldn’t readily take his. What is “love” that we have defined for ourselves? After watching the film, it may make you think again just what that might be.

극중에서 혜경과 재곤은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 한적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다. 그들의 사랑은 그들 자신조차 알아차리지 못한 채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했다. 여주인공 전도연은 표정의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 드라마의 흐름을 바꾸었다. 혜경은 준길의 그늘에서 너무 많은 세월을 보내 그녀의 삶 자체가 그로 인해 길들여져 있다. 비록 혜경 또한 재곤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선뜻 잡을 수가 없다. 우리가 정의하는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 영화로 인해 나는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되었다.

Trailer: English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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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eung-uk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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